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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 특수와 세계화 (2000~2012) === 2001년 [[1.19 사건]]과 [[루이나-고랜드 전쟁]]은 플라자에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고랜드로 들어가는 루이나군의 보급품은 대부분 플라자의 배와 비행기로 옮겨졌다. 플라자 마린 로지스틱스는 고랜드의 유일한 대외 항구인 하이라탄항으로 가는 해상 보급을, 플라자 에어 로지스틱스는 유고랜드 기지와 아바나를 잇는 항공 수송을 맡았고, 플라자 PMC는 기지 경비와 수송대 호위, 고랜드 정부군 훈련을 따냈다. 고랜드에서 일하는 민간 계약 인원이 11만 명을 넘은 2012년, 그 가운데 약 4만 명이 플라자 계열사 소속이었다. 2002년부터 2012년까지 플라자 계열사가 루이나 국방부와 맺은 고랜드 관련 계약은 누적 약 620억 달러에 이른다. 해외 확장도 이어졌다. 2003년 국제 포워딩 업체 노르드칸 로지스틱스를 인수했고, 2000년대 중반까지 사하르 연안과 랜드해협 곳곳의 항만 터미널 운영권을 사들여 해외 터미널을 22곳으로 늘렸다. 2006년 벨포르 제4단지에는 무인 크레인과 자율 운반차가 움직이는 루이나 최초의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이 문을 열었다. 2008년 창업자 존 루이지 아폰테가 일선에서 물러나고 아들 디에고 아폰테가 CEO에 올랐다. 디에고의 취임과 동시에 세계 금융위기가 닥쳤다. 운임이 폭락하면서 플라자 마린 로지스틱스는 2009년 창사 이래 최대인 41억 달러의 적자를 냈고, 그룹은 호텔 일부와 해외 터미널 지분을 팔아 위기를 넘겼다. 2010년에는 해운 전문 경영인 쇠렌 토프트가 가문 밖 인물로는 처음 이사회 의장에 올랐다. 존 루이지 아폰테는 2011년 향년 77세로 세상을 떠났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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